[독서후기] AWAKE 어웨이크 (박세니 지음, 책들의 정원)

윌라로 듣게 된 책 어웨이크는
"할 수 있다"는 자신감을 심어주는 책이었다.

어웨이크 (출처: 윌라)

최근 본.깨.적. 이라는 말을 접하게 되었었는데,
이 책의 저자가 하고싶은 말도 이와 비슷하게 느껴졌다.

본 것, 깨달은 것, 적용할 것!

특히 적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데,

머릿속에 하고싶은 건 많지만 실천하기까지가 너무 오래걸리는 나에게 뜨끔하는 말들이 많았다..!

이어폰으로 팩폭이 파바박 꽂혀들어온당,,

#기억에 남는 팩폭1
작은 돈으로 아무리 재테크 해봤자 작은 돈이다.
수입을 늘리는게 최고 재테크다!

#기억에 남는 팩폭2
트라우마는 작은 일에 쉽게 쓰는 말이 아니다.
트라우마 핑계로 나의 한계를 설정하면 안된다.

#기억에 남는 팩폭3
모범생일 수록 월급쟁이로만 살 확률이 높다.

자본주의 사회에서는 돈을 벌려면 세상에서 사람들이 원하는 가치를 찾아서 제시해야하는데,
모범생은 주어진 공부에만 집중하다보니 사회를 보는 이런 시각을 가질 기회가 더 없고, 좋은 회사에 들어가 평범한 월급쟁이로만 지낼 확률이 크다는 것이다.
오히려 공부를 못했을 수록 살아갈 방법을 찾다가
사람들이 원하는 가치가 무엇인지 찾아내어 큰 돈을 버는 부자가 되는 사람이 많았다고 한다.

머리가 띵~ 해지는 구절이었다.

특히 저자가 어렸을 때 가족의 빚에서 벗어나기 위해
돈을 벌려고 굳게 마음먹은 후, 선인들의 책을 읽으며 지식을 얻고 선생님들을 찾아다니며 적극적으로 배우고 자신의 가치를 키워 셀프 브랜딩에 성공했기 때문에 이렇게 되는 건 누구나 할 수 있다고 자신있게 말하는 것 같았다.

어웨이크 (출처: 윌라)

분명 목차는 24개나 되었지만 계속 반복되는 이야기를 듣는 느낌이었다.

책을 통해 지혜를 배우고
스승을 찾아 실전을 배우고
사람들이 원하는 가치를 타겟으로 홍보하면
돈은 저절로 따라오게 된다.

무모하다고 생각될만큼 잘되려고 노력한다면 잘될 수 밖에 없다는 강한 자신감을 불어넣어주는 책이다.

그래도 뭔가 읽고나니 나도 정말 할 수 있을 것 같은 느낌?!

덕분에 블로그도 다시 쓰고 있고
생각했던 것 하나씩 실천해보는 중이다!

인생에 권태기가 왔거나 길을 잃었다고 생각되어 머리가 복잡할 때 읽어보길 추천하는 책이다!!


https://www.welaaa.com/audio/detail?audioId=7710&appRedirect=true